유엔, 2024년까지 세계 첫 ‘플라스틱 규제 협약’ 만든다
- AROUND BLUE
- 2022년 3월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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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(UN)이 오는 2024년 말까지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규제 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했다는 기사 입니다. 유엔이 나서서 규제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서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네요.
21년말 국가간 폐기물이동 금지와 같은 바젤조약의 실행이 산업과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킨 것 처럼, 이번 규제도 주시해서 보아야 할 것입니다.
전 세계 163국이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국제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. 법적 구속력이 있는 세계 첫 플라스틱 규제 협약이다.
2일(현지 시각)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‘제5차 유엔환경총회(UNEA)’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. 유엔은 “이번 협약은 파리기후협약 이후 가장 중대한 친환경 협약이 될 것”이라고 평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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